본 내용은 DBR(Dong-A Business Review) Special Report에 얼라인드 이영숙 대표께서 기고한(2014년 5월, No 152) 것으로
지적재산권은 DBR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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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때문에 죽을 맛?
퍼실리테이션으로 창조효과 체험하자
효과적인 의사결정의 3가지 핵심요소
① 메타결정(Meta Decision): 무엇을 결정할지를 정한다.
② 그라운드 룰(Ground Rules):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장치를 마련한다.
③ 의사결정 프로세스: 집중대화 기법 등을 활용해 솔직한 생각을 끌어낸다.
(본문 내용 중)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입장, 관심, 우선순위, 가치, 이해관계, 직급 등은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그래서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회의를 하면 갈등이 발생한다. 결국 갈등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회의의 질이 달라진다. 회의장에서 갈등을 신속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요소로 판단하고 억누르면 깊이 있는 대화가 진행될 수 없다. 반대로 갈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촉매로 활용하면(건설적 갈등, constructive conflict) 논의가 깊어지고 집단사고(group think, 응집력이 강한 집단에서 반대 의견 표출을 억압하고 만장일치를 추진하려는 성향을 뜻함)를 막을 수 있다. 등장인물의 갈등구조를 통해 스토리라인이 펼쳐지는 영화, 드라마에 몰입하듯 참석자들은 논의에 몰입해서 다양한 사고, 가정, 니즈 등에 따라 서로 마찰하면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대안을 찾아내고 최적의 해결책을 합의할 수 있다.
(중략)
창의성은 다름에서 비롯된다. 다름은 그것이 표출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갖춰야 비로소 밖으로 나오고 그렇게 노출된 다름은 서로 충돌하면서 새로운 화학작용을 일으킨다. 핵심은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퍼실리테이션은 다양한 이론을 토대로 그 길을 열어주는 검증된 방법이다.
아티클의 전문은 DBR (동아비즈니스리뷰)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