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라인드의 고객사인 멀츠코리아 유수연대표의 "올해의 CEO"상 수상 고객사의 조직개발 활동을 지원하면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고객사의 성공입니다. 물론 이상적인 지평을 향한 여정에 대한 지원이지요. 조직개발은 일회성의 교육이나 워크숍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 조직이 변화해나가야 할 방향을 지속적으로 단계를 밟으면서, 그것도 계획된 절차에 의해 진행하는 일련의 활동입니다. 멀츠코리아가 얼라인드에게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했던 회사였습니다. 이런 조직개발을 하려면 회사 대표의 생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수연 대표가 부임하면서 처음 시작한 작업은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조직 구성원들의 개입과 적극적인 참여였습니다. 유대표의 요청으로 얼라인드의 조직개발을 위한 첫 여정인 비전과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과제 개발을 위한.. 더보기 불확실에 도전하는 Strategic Planning 월가에서 시작된 자본주의 체제의 한계성이 유럽으로 가고, 이젠 아시아로까지... 이 불확실성의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쉽게 단언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경제적 어려움의 터널이 끝나기를 희망하지만 그 회복을 위한 씨앗이 제대로 심어지기나 한 것인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기업은 어느 곳에 지향점의 불빛을 두고 가야 할까요? 어렵게 세운 목표마저 변화하는 이 시기에 어디에 목표를 두고 가야 할지요? 그러나, 이런 불확실성의 늪에도 기업의 활동은 이어집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불황기 이후 기업의 포지셔닝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켐브리지대학의 연구원인 Alan Blackwell과 그의 연구동료들은 불확실한 목표는 "팀이 기회를 잃지 않으면서 업무의 전체적인 방향을 세.. 더보기 비전 - 쉽지 않은 길 비전, 개발해서 공유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을 개발해야 할까요? 오래전부터 이야기 해 온 이 비전이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식상한 마음마저 들게 하는 건 왜일까요? 2009년도 Harvard Business Review 에는, "리드하려면 공유하는 비전을 만들어라"는 기사가 게재된 적이 있습니다. "Being forward-looking - envisioning exciting possibilities and enlisting others in a shared view of the future - is the attribute that most distinguishes leaders from non-leaders." -James Kouzes and Barry .. 더보기 비전 커뮤니케이션, 직원들 마음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전 수립후 커뮤니케이션, 누가 해야 할까요?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에서 해야 할까요? 참 고민되는 일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그렸지만 막상 그것을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는 언제나 고민이죠. 많은 경우 최고 책임자가 새로 만든 비전을 조직에 발표합니다. 물론 이 경우 다양한 활동들을 추가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보조적인 장치를 마련합니다. 이제는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한동안 공식적인 비전발표가 끝난 후, 연예인들을 불러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이어간 적도 있었습니다. 여흥만 남고 비전은 뒷자리로 밀려나는... 다음 날, 여흥의 후유증을 추스릴 사이도 없이 이전의 생활이 이어지는.... 2012년, 고객사에서 진행한 프로세스는 이러합니다. 매니지먼트팀과 .. 더보기 한 사람의 비전이 만든 보스턴의 탄생 요즘 우리는 자주 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것을 조직에 들여오면 비전이란 이름을 붙여줍니다. 꿈이나 비전, 그건 이룰 수 없는 것이라는 자조적인 마음에서 이야기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무궁무진한 이야기 보따리처럼 흥미진진한 모험심으로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지난 주에도 저는 이틀동안 Mars Korea(쵸콜렛, Pet food, 커피, 등을 국내에서 판매하는 회사임. M&M 쵸코렛, Skittles 등의 대표 브랜드가 있음)의 비전수립을 위한 그룹워크숍을 퍼실리테이션 하였습니다. 당연히 흥미진진한 모험심으로 넘친 이틀간이었죠. 이번 워크숍은 내부에서 회사의 꿈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세 사람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사장님을 비롯하여 인사책임자와 영업책임자, 사실 조직의 가장 핵심적인 세 사람이지요. 그들은 자.. 더보기 [공개강좌] 전략기획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개최: 4.23~4.24 전략기획 프로세스에 집단의 상호작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션 스킬을 접목시킴으로써 진정한 참여와 실행이 뒷받침되는 전략수립이 가능합니다. SPF(Strategic Planning Facilitation) 과정은 전략수립에 전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서 전략수립 퍼실리테이터로서의 역량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