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 Facilitation 2016. 2. 24. 14:59

Focus Group Discussion 미팅 퍼실리테이션

최근 들어 조직 내 대화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조직들의 고민들이 많아지는 것같습니다.

조직의 중요한 결정을 소수의 경영진이 독차지하지 않고, 최대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반영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직들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얼라인드의 한 고객사는 구성원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조직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직원들이 응답한 진단결과는 놀라웠는데요, 진단지를 개발한 데이타베이스의 전체 대상기업들 중에서

최상위 밴드에 속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쯤되면 대부분의 조직들은 축하하고 그 쯤에서 만족하지만 이 조직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이 회사는 진단결과 중에서 조직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합의를 통해 찾아내고, 그 강점을 조직의 문화로

만들어가려는 의도를 갖게 되었는데요, 얼라인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지원에 나섰습니다.

 

고객사가 처한 상황에 대한 논의를 인사책임자와 가지면서 얼라인드가 직접 워크숍을 퍼실리테이션하기 보다

조직내에서 퍼실리테이터를 개발하여 그들이 직접 FGI(Focus Group Interview) 형태의 미팅을 퍼실리테이션 하여

직원들 스스로가 생각하는 조직의 강점을 문화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안하였습니다.

 

이런 제안의 배경에는 조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라인드의 믿음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있지만 이런 경험이 조직 내 대화를 활성화하고 퍼실리테이션이 조직의 다양한 계층에

잘 수용되어 조직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한다는 믿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늘 그렇듯이 퍼실리테이션

과정을 이수한 내부 퍼실리테이터들은 FGI를 성공적으로 퍼실리테이션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기대가 한 번도

어긋난 적은 없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을지라도 말입니다. 

 

조직의 중요한 결정, 임원들이나 부서장들이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임원들이나 부서장들만큼 구성원들도 조직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조직을 지향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맡겨주면 그들은 자신들의 최고를 쏟아서 좋은 대안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들 스스로 개발해낸

아이디어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실행해냅니다.

 

조직의 다양한 게층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것, 퍼실리테이션으로 가능합니다.

 

 

 

 

조직개발 | Organization Development 2016. 2. 24. 14:03

얼라인드의 고객사인 멀츠코리아 유수연대표의 "올해의 CEO"상 수상

고객사의 조직개발 활동을 지원하면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은, 고객사의 성공입니다.

물론 이상적인 지평을 향한 여정에 대한 지원이지요.

 

조직개발은 일회성의 교육이나 워크숍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 조직이 변화해나가야 할 방향을 지속적으로 단계를 밟으면서, 그것도 계획된 절차에 의해

진행하는 일련의 활동입니다.

 

멀츠코리아가 얼라인드에게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했던 회사였습니다.

이런 조직개발을 하려면 회사 대표의 생각이 가장 중요합니다.

유수연 대표가 부임하면서 처음 시작한 작업은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고민한 것은 조직 구성원들의 개입과 적극적인 참여였습니다.

유대표의 요청으로 얼라인드의 조직개발을 위한 첫 여정인 비전과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과제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시작되었는데요, 얼라인드는 구성원들의 경험과 관점, 지식과 지혜를 반영하기 위한

워크숍을 퍼실리테이션이라는 그룹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태동된 것이 멀츠코리아 비전인 <Beauty Value Creator> 였습니다.

뒷얘기입니다만, 비전문안에 들어있는 value 라는 단어를 결정하는데 2시간이 넘는 시간을

쏟았습니다. 단어의 의미에 대한 각자의 미세한 차이들이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각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의 비전에 대한 기대사항들이 서로 공유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끝내고 나서

한결같이 그들이 쏟아낸 말들은 단어의 의미 하나하나에 천착한 그들 자신의 열정에 대한

놀라움이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유수연 대표의 의견은 사장으로서의 권한이 완전히 배제된, 철저히 한 사람의

참석자로서의 역할에 국한되었습니다. 기꺼이 그 역할에 만족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더 넓은 공간을

만들어준 유수연 대표의 판단은 지금 생각해도 <대담한 물러남>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대표는

모든 프로세스를 퍼실리테이터에게 일임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를

믿어주었습니다.

 

비전개발과 함께 만들어진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과제, 그리고 전략과제별로 세부 전략들도 함께

개발되었는데, 지금도 멀츠코리아는 그때 개발한 전략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모든 전략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리더십팀의 역할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리더십팀의 역할에

도움이 되는 6가지 주제들을 가지고 얼라인드는 2016년 한 해동안 리더십팀 개발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수연 대표의 수상은 직접 조직개발을 지원해온 얼라인드에게도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조직을 개발해나가는 여정에서 얼라인드의 비전인, "Choice
for Organizational Fitness" 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유수연대표 수상과 관련한 기사 링크 :  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9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