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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커뮤니케이션, 직원들 마음을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전 수립후 커뮤니케이션, 누가 해야 할까요?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에서 해야 할까요? 참 고민되는 일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새로운 미래를 그렸지만 막상 그것을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가는 언제나 고민이죠. 많은 경우 최고 책임자가 새로 만든 비전을 조직에 발표합니다. 물론 이 경우 다양한 활동들을 추가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보조적인 장치를 마련합니다. 이제는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한동안 공식적인 비전발표가 끝난 후, 연예인들을 불러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이어간 적도 있었습니다. 여흥만 남고 비전은 뒷자리로 밀려나는... 다음 날, 여흥의 후유증을 추스릴 사이도 없이 이전의 생활이 이어지는.... 2012년, 고객사에서 진행한 프로세스는 이러합니다. 매니지먼트팀과 .. 더보기
딱딱할 수 있는 전략계획 수립 절차를 조직 내에서 재미있게 도입하고 싶은 분, 직접 진행해보고 싶은 분, 환영합니다. 오는 4월23일과 24일, 이틀간 전략기획퍼실리테이션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정기업을 위해 리더십팀과 함께 내부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여 비전과 전략목표, 전략을 수립해왔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개프로그램을 개설합니다. 기업의 미래는 해당기업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것에 갇혀서 미래의 가능성을 좁게 볼 수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현실을 보고 해석하는 눈도 다양합니다. 조직 내에 이미 존재하는 다양한 경험, 노하우, 가능성을 리더십팀이 함께, 그리고 깊게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전략목표와 전략을 개발하는 퍼실리테이션 프로세스와 스킬을 학습하는 자리입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기회를 부여받는 상황에서 시장, 고객,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