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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발 | Organization Development

도전적 문화 만들기


내가 아닌 '우리' 중심의 사고는 조직 구성원에게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리더로서 이러한 우리(WE) 중심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첫째, 변화를 위한 중립적 공간을 만든다.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문제에 대해 서로 개방적이고 정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중립적 공간'이 필요하다.
정직한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 것이 아닌, 또한 조직문화를 나쁜 환경으로 몰아가는 억측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대화기법을 익힘으로 권력을 사용한 해답을 강요하기 보다 구성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둘째, 돌덩어리 같은 침목을 깬다.
나서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직원들이 침묵을 깨도록 돕는 일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공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다른 사람 앞에 나서 말하거나 반박하기, 다수와 다른 시각을 유지하기 등의
문화적 규범을 만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셋째, 질문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한다.
문제점과 갈등에 대해 나서거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정직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공식적 절차가 없는 문화에서는 경영자와 직원 모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회사내에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 서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으나 리더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우면 그 상황을 안전한 방법으로 조정해 나갈 수 있다.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협조체제를 만들 수 있다.

넷째, 갈등과 복잡한 상황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기술을 익힌다.
어려운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고 변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필수이다. 이를 위해서는
팀을 구성하는 법, 어려운 토론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법, 갈등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법, 도전을 기회로 전화시키는 법 등을 배워야 한다.
또한, 팀웍의 또다른 표현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료들이 함께 모여 일하는 강력한 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휼륭한 일터 만들기 WE 프로젝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