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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드

[공개과정]Essential Facilitation Workshop-효과적인 미팅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더보기
[공개과정] 효과적인 회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 5/11-5/12 더보기
[동아비즈니스리뷰 기고]퍼실리테이션과 의사결정 본 내용은 DBR(Dong-A Business Review) Special Report에 얼라인드 이영숙 대표께서 기고한(2014년 5월, No 152) 것으로 지적재산권은 DBR에 있음을 밝힙니다. 아티클의 전문은 DBR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dongabiz.com/ 회의때문에 죽을 맛? 퍼실리테이션으로 창조효과 체험하자 효과적인 의사결정의 3가지 핵심요소 ① 메타결정(Meta Decision): 무엇을 결정할지를 정한다. ② 그라운드 룰(Ground Rules):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장치를 마련한다. ③ 의사결정 프로세스: 집중대화 기법 등을 활용해 솔직한 생각을 끌어낸다. (본문 내용 중)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입장, 관심, 우선순위, 가치, 이해관계, 직급 등은.. 더보기
[공개과정] Essential Facilitation Workshop : 6/26(목) - 6/27(금) 더보기
전쟁에 패한 장수 살면서 가장 가까이 두고 지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대답이 다를 것이 뻔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에 나온 전쟁에 패한 장수를 다루는 장면이 기억나서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전쟁관련 책에는 무시무시한 사례도 나오지요. 한 칼에 목을 쳐서 말 등에 태워 다시 적군으로 보내는 장면도 있지요. 로마는 전쟁에 패해서 돌아온 장수를 처벌하지 않고 다음 전쟁에 다시 보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 번 전쟁에 진 장수는 훨씬 신중하게 전쟁에 임하고 전시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기 때문입니다. HP에는 'Learn by Mistake (실패를 통한 학습)'라는 것을 조직문화로 삼고 있습니다. 실패한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과정의 의.. 더보기
[공개강좌] 조직 내 갈등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더보기
바닷물을 퍼서 바다를 텅비게 한다고? 아우구스티누스가 해변을 산책하다가 한 어린이가 모래 구멍에서 조개껍데기로 물을 푸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묻자, 어린이는 "바닷물을 퍼올리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바닷물을 퍼서 뭘 하려 하는데?"하고 다시 묻자 어린이는 대답했다."바닷물을 퍼서 바다를 텅 비게 하려고요." 했답니다. 어이없어 보이는 이 대화가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줄까요? 죽을 힘을 다해 내가 지금 하는 일의 의미가 혹시나 바닷물을 퍼서 바다를 텅 비게 한다는 이런 마음에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눈앞의 일을 열심히 하기 바쁜 나머지 방향성을 놓치는 건 아닌지 가끔은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냥 뭔가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시도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왜 해야 하는지, 그 일의 결과가 어떤 의미.. 더보기
회의의 식물화 현상이 불러오는 것 2007년 4월 SBS의 에 학교 현장보고서를 본 어느 대학교수가 쓴 글에는 교무회의에 대한 개탄이 들어있었습니다. 교장이나 교감의 발언에 발언을 하는 교사 없다는 현장이 그대로 화면에 담겨서 일반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학교교육의 일선 전문가들이 교육에 대한 논의에서 할 말이 없다는 것이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의 인과관계를 여실히 말해주는 것이죠. 그 프로그램에는 학원에서의 회의장면을 대비해서 보여줍니다.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이 오가는 장면이죠. 학원의 경쟁력을 쫓아갈 의욕조차 갖지 못하는 학교의 문제점이 교무회의에 있다면 너무 과한 이야기일까요? 그렇다면 기업의 회의, 행정부처의 회의, 여기는 풍경이 좀 다를까요? TV화면에 담기진 않아도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교무회의에서의 권위주의는 고스란히 기.. 더보기
리더는 의미를 창조하는 사람 Leader as a Meaning Maker... 훌륭한 리더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어제 다국적 기업의 외국인 사장과 1시간 남짓한 미팅에서 다시 한번 확인한 사실입니다. 1년전, 그 회사의 리더십팀을 참여시켜 퍼시리테이션을 통해 mid term strategic direction을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그는 strategic direction의 실행을 위한 논의를 제안해왔습니다. 그와의 논의를 거쳐 그 회사에 "Leadership Forum"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회사의 비지니스에 대한 아젠다는 밀려나고 리더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theme을 정해서 그것에만 집중합니다. 2 회째를 맞이한 "2013 Leadership Forum"의 main theme.. 더보기
불확실에 도전하는 Strategic Planning 월가에서 시작된 자본주의 체제의 한계성이 유럽으로 가고, 이젠 아시아로까지... 이 불확실성의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누구도 쉽게 단언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경제적 어려움의 터널이 끝나기를 희망하지만 그 회복을 위한 씨앗이 제대로 심어지기나 한 것인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기업은 어느 곳에 지향점의 불빛을 두고 가야 할까요? 어렵게 세운 목표마저 변화하는 이 시기에 어디에 목표를 두고 가야 할지요? 그러나, 이런 불확실성의 늪에도 기업의 활동은 이어집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불황기 이후 기업의 포지셔닝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켐브리지대학의 연구원인 Alan Blackwell과 그의 연구동료들은 불확실한 목표는 "팀이 기회를 잃지 않으면서 업무의 전체적인 방향을 세.. 더보기